Windows 11의 최신 업데이트와 함께 도입된 '자동 분석 리콜(Recall)' 기능은 사용자가 PC에서 수행한 모든 작업을 스크린샷으로 저장하고 AI가 이를 분석하여 과거의 기록을 쉽게 찾게 해주는 혁신적인 도구입니다. 하지만 내가 본 웹사이트, 비밀번호 입력 화면, 개인적인 채팅 내용까지 모두 기록된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백그라운드에서 지속적으로 스크린샷을 찍고 분석하기 때문에 시스템 리소스를 점유하여 PC가 느려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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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콜 기능 비활성화 핵심 요약 1. 특징: 5초마다 화면을 캡처하여 AI가 텍스트와 이미지를 데이터베이스화함 2. 문제점: 민감한 정보 노출 위험 및 NPU/CPU 점유율 상승으로 인한 성능 저하 3. 해결: 설정 메뉴 내 '개인정보 및 보안' 항목에서 저장 기능 영구 정지 4. 효과: 사생활 보호 완벽 차단, 저장 공간 확보, 시스템 반응 속도 향상 |
원인 분석
마이크로소프트의 '리콜' 기능은 Copilot+ PC 규격 이상의 하드웨어(NPU 탑재)에서 기본적으로 활성화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AI가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하여 "어제 봤던 그 파란색 원피스 쇼핑몰이 어디였지?"라는 질문에 답을 주기 위해 스크린샷 저장소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데이터가 로컬에 저장된다 하더라도 타인이 내 PC를 열어보거나 악성코드에 감염될 경우 모든 과거 행적이 노출될 수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해결 방법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불필요한 시스템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리콜 기능을 단계별로 끄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1. 윈도우 설정에서 리콜 기능 즉시 중지하기
가장 기본적이고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현재 저장된 기록을 삭제하고 앞으로의 기록을 방지합니다.
- 키보드에서
Win + I단축키를 눌러 설정 창을 엽니다. - 왼쪽 메뉴에서 '개인정보 및 보안' 탭을 클릭합니다.
- 권한 항목 리스트에서 '리콜 및 스냅샷(Recall & Snapshots)' 항목을 찾아 들어갑니다.
- '스냅샷 저장' 스위치를 [켬]에서 [끔]으로 변경합니다.
- 하단의 '모든 스냅샷 삭제' 버튼을 클릭하여 지금까지 저장된 데이터를 깨끗이 비웁니다.
2. 특정 앱이나 웹사이트만 제외 설정하기
기능은 사용하고 싶지만, 뱅킹 앱이나 사생활이 중요한 메신저만 제외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 위와 동일한 '리콜 및 스냅샷' 설정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필터링' 또는 '제외된 앱' 섹션에서 [앱 추가]를 눌러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을 선택합니다.
- 웹사이트의 경우 브라우저 설정에서 특정 도메인을 차단 리스트에 추가하여 AI 분석을 피할 수 있습니다.
3. 그룹 정책 편집기를 이용한 완전 비활성화 (고급)
Windows 11 Pro 이상 사용자라면 시스템 레벨에서 기능을 완전히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
Win + R을 누르고gpedit.msc를 입력한 뒤 Enter를 누릅니다.- 사용자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Windows AI 경로로 이동합니다.
- 오른쪽에서 'Turn off Windows Recall'(Windows 리콜 끄기) 항목을 찾아 더블 클릭합니다.
- 상태를 '사용(Enabled)'으로 체크하고 확인을 누르면 기능이 강제로 정지됩니다.
실패 시 대안 방법
만약 설정 메뉴에서 해당 항목이 보이지 않거나 비활성화가 되지 않는다면, 현재 윈도우 버전이 '리콜'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버전이거나, 해당 기능이 포함된 최신 빌드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하드웨어 수리점에 방문할 필요는 없으나, 시스템 용량이 부족하다면 C:\Users\[사용자명]\AppData\Local\CoreAIPlatform 폴더를 확인하여 비정상적으로 용량을 차지하는 임시 파일이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재발 방지 팁
- 업데이트 후 설정 확인: 대규모 윈도우 업데이트(25H2 등) 후에는 꺼두었던 AI 기능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체크가 필요합니다.
- 로컬 계정 사용 고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연동을 최소화하면 클라우드와 연동되는 AI 분석 범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보안 소프트웨어 활용: 유료 백업 및 보안 툴을 사용하여 AI가 생성한 로컬 데이터베이스 파일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감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FAQ
Q. 이 기능을 끄면 코파일럿(Copilot)도 못 쓰게 되나요?
A. 아닙니다. 리콜 기능은 과거 기록을 스캔하는 별개의 기능이므로, 이를 꺼도 실시간 AI 채팅이나 코파일럿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Q. 리콜 기능이 저장하는 용량은 얼마나 되나요?
A. 기본적으로 하드디스크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5GB에서 최대 150GB까지 자동으로 할당하여 사용합니다. 기능을 끄면 이 공간을 온전히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요약
Windows 11의 자동 분석 리콜 기능은 편리함을 주지만, 동시에 내 모든 일상이 기록된다는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와 시스템 성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오늘 가이드에서 설명해 드린 대로 설정을 변경해 보세요. 특히 공용 PC나 업무용 노트북을 사용 중이라면 보안을 위해 반드시 비활성화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