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업무 서류나 자녀 과제물을 출력하려고 인쇄 버튼을 눌렀는데, 갑자기 0x0000011b라는 알 수 없는 에러 코드가 뜨면서 프린터가 묵묵부답 먹통이 된 적 있으신가요?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잘 뽑히던 프린터가 아무런 전조증상도 없이 기계 고장처럼 반응을 안 하면 정말 당혹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특히 당장 몇 분 뒤에 제출해야 하는 중요한 계약서나 리포트가 있는 상황이라면 식은땀이 절로 나는데요. 대다수의 사용자분들이 이 단계에서 "프린터가 수명을 다했나?" 싶어 무한잉크 출장 업체를 부르거나 멀쩡한 기계를 새로 사야 하나 고민하시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계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컴맹도 사설 수리 비용을 완벽하게 아끼고 단 3분 만에 홈 네트워크 공유 프린터 연결을 정상화할 수 있는 확실한 해결책을 단계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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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0x0000011b 에러 핵심 요약 안내 1. 이 현상은 기계 고장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보안 패치로 인한 네트워크 차단이 원인입니다. 2. 메인 컴퓨터(프린터가 직접 연결된 PC)의 레지스트리 값을 안전하게 수정하면 99% 즉시 해결됩니다. 3. 레지스트리 수정이 어렵다면 충돌을 일으킨 특정 보안 업데이트 파일만 골라서 삭제해도 됩니다. 4. 수리점을 부르면 최소 3~5만 원의 출장비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직접 먼저 따라 해 보세요! |
원인 분석
잘 되던 네트워크 공유 프린터에서 0x0000011b 에러 코드가 뿜어져 나오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윈도우 자격 증명(RPC 인증 수준) 보안 레이어의 강화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 세계 컴퓨터를 타겟으로 삼는 랜섬웨어와 보안 취약점을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자동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최근 보안 패치 과정에서 인쇄 스풀러(Print Spooler) 시스템의 보안 등급을 강제로 높여버렸는데, 이로 인해 메인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던 다른 서브 컴퓨터(노트북 등)의 공유 접근 권한을 '안전하지 않은 위험 요인'으로 오인하여 통로를 차단해 버린 것입니다. 즉, 기계가 고장 난 것이 아니라 윈도우의 철통 방어벽이 프린터로 가는 데이터 길목을 꽉 막고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호환성 문제입니다.
해결 방법
비싼 출장비를 들이지 않고 내 손으로 직접 컴퓨터 설정을 만져서 인쇄 기능을 되살리는 가장 확실한 2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본인에게 더 편해 보이는 방법을 선택해서 진행해 보세요.
방법 1: 가장 확실한 레지스트리(Registry) 값 수정하기 (추천)
윈도우가 공유 프린터를 차단하지 않도록 인증 수준을 완화하는 코드를 심어주는 방법입니다. 프린터가 USB 선으로 직접 연결되어 있는 '메인 컴퓨터(인쇄를 공유해 주는 PC)'에서 이 작업을 수행해야 완벽히 해결됩니다.
- 키보드 좌측 하단의 윈도우 로고 키를 누른 상태에서 영문 R 키를 동시에 눌러 [실행] 창을 켭니다.
- 입력창에 영문으로 regedit를 타이핑한 뒤 엔터(Enter)를 누릅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 창이 뜨면 '예'를 클릭합니다.)
- 왼쪽의 폴더 트리 경로를 따라 아래의 위치로 차근차근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 \ SYSTEM \ CurrentControlSet \ Control \ Print - 마지막 Print 폴더를 마우스로 클릭한 상태에서, 오른쪽 빈 공간의 아무 곳이나 마우스 우클릭을 합니다.
- 메뉴가 뜨면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순서대로 선택합니다.
-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정확하게 아래의 철자로 변경해 줍니다. (대소문자 구분 필수)
RpcAuthnLevelPrivacyEnabled - 만들어진
RpcAuthnLevelPrivacyEnabled항목을 마우스로 더블 클릭합니다. - 값 데이터가 기본적으로 0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확인]을 누릅니다. (값이 0이어야 보안 통로 완화가 활성화됩니다.)
- 모든 창을 닫고 컴퓨터를 반드시 재부팅한 뒤 인쇄를 다시 시도해 봅니다.
방법 2: 충돌 원인인 최신 업데이트 파일 강제 삭제하기
만약 시스템 내부 코드를 건드리는 레지스트리 수정이 직관적으로 까다롭고 무섭게 느껴지신다면,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인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 파일 자체를 시스템에서 떼어내어 과거의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 작업 표시줄 좌측 검색창에 [제어판]을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 제어판 메뉴 목록 중 [프로그램] 하단에 있는 [프로그램 제거] 항목을 클릭합니다.
- 좌측 상단 메뉴를 보시면 파란색 글씨로 적힌 [설치된 업데이트 보기] 메뉴가 있습니다. 이를 눌러줍니다.
- 오른쪽 상단 검색창에 프린터 공유 오류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패치 코드인 KB5005565 또는 KB5005652 등을 검색합니다. (버전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최근 날짜에 설치된 'Microsoft Windows 보안 업데이트' 항목을 찾으셔도 됩니다.)
- 해당 업데이트 파일을 찾았다면 마우스 우클릭을 한 뒤 [제거]를 클릭합니다.
- 삭제 프로세스가 완료되면 시스템의 완벽한 적용을 위해 컴퓨터를 다시 시작해 줍니다.
실패 시 대안 방법
위의 조치를 모두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브 컴퓨터에서 여전히 0x0000011b 에러를 내뱉는다면, 기존에 꼬여있던 잘못된 공유 네트워크 자격 증명 주소가 캐시 데이터로 컴퓨터 메모리에 끈질기게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네트워크 프린터 연결을 초기화하는 것이 빠릅니다. 서브 PC의 제어판으로 들어가 설치되어 있던 공유 프린터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하여 [장치 제거]를 눌러 완전히 지워주세요. 그 다음, 메인 컴퓨터의 IP 주소(예: \\192.168.0.X)를 실행 창에 입력하여 공유 폴더망을 통해 프린터를 새로 연결(더블클릭)해 주시면 꼬여있던 링크가 새롭게 갱신되면서 정상적으로 출력이 시작됩니다.
재발 방지 팁
레지스트리를 수정하거나 업데이트를 지워서 당장 급한 인쇄를 마쳤더라도, 윈도우가 며칠 뒤 새벽에 자동으로 다시 보안 업데이트를 업데이트해 버리면 이 무시무시한 에러는 또다시 고개를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한 재발 굴레에서 영원히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공유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을 강력 권장합니다. 기존처럼 한 컴퓨터를 거쳐서 인쇄하는 'PC 공유 방식' 대신, 프린터 자체에 랜선(LAN)을 꼽거나 와이파이(Wi-Fi) 기능을 켜서 공유기에 직접 물리는 TCP/IP 독립 네트워크 프린터 방식으로 연결해 보세요. 각 컴퓨터가 프린터와 1대1로 직접 소통하게 되므로, 윈도우 공유 보안 패치가 아무리 진행되어도 평생 0x0000011b 오류로 스트레스받을 일이 완벽하게 사라집니다.
FAQ
Q. 레지스트리 값을 실수로 잘못 건드렸는데 컴퓨터가 망가지면 어쩌죠?
A. 본문에서 지정해 드린 Print 경로 안에서 새로운 값을 추가하는 행위는 전체 시스템 안정성에 전혀 타격을 주지 않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 걱정되신다면 작업을 시작하기 전 레지스트리 편집기 상단의 [파일] -> [내보내기]를 눌러 백업본을 바탕화면에 저장해 두신 뒤 진행하시면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Q. 2단계 업데이트 제거 목록에서 해당 KB 번호가 보이지 않습니다.
A. 사용 중인 윈도우 10 또는 11의 상세 빌드 버전에 따라 업데이트 일련번호가 다르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일일이 번호를 찾기보다는 1단계의 '레지스트리 수정법'을 적용하시는 것이 훨씬 직관적이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입니다.
마무리 요약
갑자기 사무실이나 집에서 잘 뽑히던 서류가 출력이 안 되고 에러 코드만 뱉으면 기계가 수명을 다했나 싶어 덜컥 심란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환경에서 발생하는 대다수의 인쇄 거부 에러는 기계 물리적인 고장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방어벽 충돌이 원인인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오늘 함께 알아본 레지스트리 3분 치료법과 업데이트 조절 팁을 활용하신다면, 사설 무한잉크 업체 기사님을 부르지 않고도 내 손으로 직접 큰돈을 아끼며 언제 그랬냐는 듯 쌩쌩하게 서류를 뽑아내실 수 있습니다. 혹시 가이드를 정독하며 천천히 따라 하셨음에도 여전히 멈춤 현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코드가 뜬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아래 댓글창에 상세한 증상을 남겨주세요. 함께 원인을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